판교 시가바 '시가스토리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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판교 시가바 '시가스토리'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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판교 운중동 시가바

시가스토리

 

2018.07.01 방문

 

판교 운중동에 위치해있어 판교역에서 버스타고 많이 들어가야하는

접근하기 쉽지 않은 위치입니다.

하지만 삶이 팍팍했던 글쓴이는 비를 뚫고 버스를 타고 먼 걸음을 하여 시가바를 찾아가게됩니다.

팍팍한 삶은 핑계이고 이런저런 체험을 하는 것을 좋아하여

비흡연자이지만 시가 체험을 하러 가보았습니다.

 

시가스토리는 시가를 판매하는 가게이고 

맞은편에 있는 가게에서 시가를 태우며 술이나 티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.

 

사장님의 추천을 받아 입문자에게 좋은 시가 ROMEO y JULIETA (

로미오 이 훌리에타)를 체험해보았습니다.

 

 ROMEO y JULIETA (

로미오 이 훌리에타)꽃향기? 건포도?향이 난다고 하셨는데

담배냄새는 아니고 꽃향같은게 아주 조금 느껴졌지만 역시 담배는 담배였습니다.

 

사장님에게 간단한 설명을 듣고 토치로 불을 붙여봅니다

 

퐈이야아

 

담배는 속담배를하고 시가는 입에 머금는거라서

담배는 폐암, 시가는 구강암에 잘 걸립니다.

니코틴은 해롭습니다.

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30분에서 한시간정도 타기 때문에

시가를 올려 둘 수 있는 볼이 있습니다.

 

가격은 크기와 브랜드마다 천차만별이고

하나에 2만원에서 8만원까지 하는 것 같았습니다.

 

목도 아프고 환기가 잘 되지 않아 몸과 소지품에서 담배 냄새도 굉장히 많이났지만

한번의 체험으로는 재미있었던 시가바였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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